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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페라리를 타고 go!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쭉 뻗은 도로를 질주하며 절경을 감상한다.
너무나 즐겁지 아니한가? 그런 바람을 게임에서나마 접할 수 있게 해줬던 것이 1986년 세가에서 제작한 OUTRUN이란 녀석이었다.이 게임은 누가 제일 빨리 달리느냐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를 옆에 태우고 제한 시간 내에 결승점까지 가기만 하면 되는 게임으로 익숙하게 운전을 하면 다음 체크포인트에서 보너스시간을 얻어 좀 더 오래할 수 있고, 체크포인트 부근의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경치도 바뀌어 즐거운 드라이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이런 아웃런이 20년이 지난 2006년 PSP로 등장했다.(아케이드에서 콘솔로 콘솔에서 PC로 이식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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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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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PSP로 새롭게 돌아왔다!!



레이스가 아닌 드라이브를 추구한다

앞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아웃런은 다른 차와 경쟁하여 이기고 진다는 개념이 담긴 레이스가 아니다.(경쟁하는 모드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저 자신의 차를 몰고 달리는 원초적인 행동에 요점을 둔 드라이브를 추구하고 있다. 레이스라면 일단 최우선시 되는 것이 경쟁이라는 요소기 때문에 상대차량과의 배틀의 재미라는 부분을 확실히 잡고 있다면 어느 정도 배경의 퀄리티가 떨어지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써킷의 모습은 보통 무미건조한 경우가 많기도 하고..) 하지만 드라이브일 경우에는 다르다. 경쟁이라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달리는 그 자체가 재미있어야 한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코스의 구성이 재미있어야 하고, 다른 부가적인 요소로 흥미를 돋우거나 시각적으로 보는 맛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번에 발매된 아웃런2006은 이 달리는 맛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즉 경치를 즐기며 드라이브한다고 했을 때 전혀 부족함이 없다. 아케이드나 XBOX판에서 보여준 미려한 그래픽을 최대한 PSP에 비슷하게 담아내려고 한 노력이 손 안에 쥐어진 PSP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지는 배경이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웹에 돌아다니는 스틸샷을 보면 솔직히 보기 민망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빼어난 퀄리티에 놀라게 된다. 시원한 해변과 하늘에 드리워진 은하수와 유성을 따라 신나게 달리고 도시의 야경에 흠뻑 취한 채 즐겁게 달리고, 산을 배경으로 달리고 달린다. 미끈한 바디의 페라리에 옆 좌석에는 아리따운 아가씨를 태우고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운 배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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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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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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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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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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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해변을 달리자~